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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식

초기 이유식 new 재료 / 고구마 미음, 쌀가루 없이 만들기, 몇배죽 이런거 없음

by 윤떵떵 2022. 12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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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~ 떵떵이에옹

떵베의 초기이유식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😆 곧 중기로 넘어갈 생각인데요!! 벌써 막막해지네요…? 이것도 부딪히면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ㅎ



고구마 미음


재료 : 고구마, 밥, 물
도구 : 저울, 냄비, 스파츌라, 믹서기

1. 끓는 물에 고구마 30g을 7분 정도 삶아준다
2. 믹서에 밥 30g과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갈아준다
3. 삶은 고구마를 2에 넣고 한번 더 갈아준다
4. 냄비에 3을 붓고 되직한 농도로 끓여준다
5. 4를 한번 더 믹서에 갈아주고 소분한다


떵베는 3일 치 고구마 10g씩 넣는다고 생각하고 30g으로 계량해 주었어요! 고구마 냄새가 폴폴 나긴 하더라고요…ㅋㅋㅋㅋ 5g씩 했어야 했나 싶었지만 넘 잘 먹어주어서 그냥 넘기는 걸로 ㅎㅎ


친구 집 놀러 갔다가 이유식을 안 챙겨가서 친구네 있던 시판이유식 소고기미음을 먹여보았는데 고기가 맛있었던지 반응이… ㅋㅋㅋㅋㅋㅋㅋ 입 쫙쫙 벌리고 손으로 잡고 당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100ml를 완밥 하셨다는…😱 그래서 고구마미음부터 70ml로 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


계량 후 남은 고구마는 삶은 물 조금 넣고 갈아서 고구마 퓌레로 만들어두었어요!

저는 몇배죽 이런 거 없이 그냥 되직한 농도로 만들어주고 있어요! 잘 먹어주기도 하고, 너무 묽으면 다 뱉어내버리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몇배죽 이런 거 생각하다 머리 터질 거 같아서 뇌 빼고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

저는 중기이유식으로 한번 돌아와 볼게요…? ㅎㅎㅎㅎ


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❤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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